본문 바로가기
Review, No Refund./Internet news

[연말 결산-ESG ⑧] BAT로스만스, 23 ESG 경영..키워드 '상생'

by Winter,Night_Bunny 2024. 1. 4.
728x90
반응형

BAT로스만스가 올 한해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BAT로스만스(이하 BAT)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AT의 ESG 키워드는 ‘상생’이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 한해 환경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에 나섰다.

 

 

🌱 E : 환경 지속가능성 추구

BAT는 사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호를 통한 지속가능성 행보에 나섰다. 우선 사천공장의 임직원들은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한 에코 플로깅 행사, 종이컵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등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오폐수 정화 및 재활용 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 S : 상생

BAT의 상생 그 첫 번째 행보는 올 봄부터 시작한 ‘꽃BAT(꽃밭)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 개선하기다. 꽃’과 ‘BAT’(밭)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꽃이나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하는 '넛지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BAT’가 ‘밭’으로 읽히는 것을 이용해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더러워진 환경을 꽃밭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BAT 임직원 및 시민단체는 서울 시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번번한 지역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 거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얻어 꽃과 나무를 심었다. 지난 6월, 서울 중구의 한 골목에 첫 화단을 조성한 이후, 관악구, 도봉구, 노원구 등에 화단을 조성했다. 올 한해 BAT가 조성한 화단만 20곳이다. ,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지저분했던 골목이 향긋한 화단으로 탈바꿈해 지역 상인 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이 것이 BAT가 말하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이다.

BAT의 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BAT는 사람이 중심이되는 상생 ESG로 아낌없는 나눔도 실천했다. 여성, 청년, 노인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더 좋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 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년들로, 과거에 비해 지원 제도는 다양해졌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아 이용률이 저조하다. BAT는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정서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자조모임’을 마련, 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립한 청년들이 후배들과 고민 및 경험담을 공유하며 서로를 돕도록 지원했다.

또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순환가치를 실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수공예품을 BAT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BAT가 지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의 한부모 가정 출신으로,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5월 가정의 달에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전달하고, 11월 30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었다.

BAT는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ESG 실천에도 나섰다. BAT는 BAT제조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연 예술과 시각 예술로 지원 범위를 확장하여, 사천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의 가치와 기회를 선사했다. 올해 8월에는 서울과 사천에서 시각 예술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12월에는 사천시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달 8일과 9일 사천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음악과 한국 무용, 그리고 클래식 오페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숏페라 공연 에는 사천 지역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 G :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등

BAT는 상호 존중하며 유연한 업무 환경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직원 중 95%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다. 또한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임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시스템 ▲특별 여름 휴가 ▲복지포인트 ▲분기별 네트워킹 이벤트 등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 및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등을 통해 업무와 가정 및 개인 생활 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보상 제도를 통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개인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해외 파견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AT사천공장도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영어 교육 및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 ▲사내 네트워킹 이벤트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BAT는 GPTW 코리아에서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BAT는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은지 대표가 ‘한국에서 제일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인사부는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 코리아 제조(BAT사천공장)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 저감,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hueijhs@gmail.com / 입력 2023.12.28 19:5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