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별은 두 남녀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헤어지고 난 후에도, 밥을 삼킬 때 마다,
부재중 전화의 번호를 확인할 때마다,
주말에 TV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릴 떄마다,
사연을 모르는 친구들이
"그 사람은 잘 지내?" 하고 물어볼 때마다
매번 반복되어 가슴을 후비는 것이다.
김성원, < 그녀가 말했다. >
728x90
반응형
'Immortal Words [míngyá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 ✔️ 김성원, < 그녀가 말했다. > (0) | 2023.11.14 |
---|---|
좋은 글 ✔️ 김성원, < 그녀가 말했다. > (0) | 2023.11.14 |
좋은 글 ✔️ 정영욱, < 나를 사랑하는 연습 > (0) | 2023.11.14 |
좋은 글 ✔️ 이정환, <연약함이 건네는 위로 > (0) | 2023.11.13 |
좋은 글 ✔️ 율곡 이이, < 격몽요결 擊蒙要訣 > 인생을 망치는 8개의 나쁜 습관 (0) | 202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