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No Refund./Internet news

BAT, 'ESG 경영‘ 속도낸다

by Winter,Night_Bunny 2023. 9. 8.
728x90
반응형
'유통·소비·폐기·재활용'까지...환경 문제 해결 위해 '노력'
ESG 경영 적극 실천,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
다양한 친환경 경영으로 '박차'...기후변화 리더로 '우뚝'

 

 

[FETV=허지현 기자] BAT로스만스가 친환경 ESG 경영에 힘쓰며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예전부터 친환경적인 요소를 활용하고 에코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BAT의 노력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목표, '고객·환경·건강'을 모두 가지려는 선한 욕심에 주목해 보자.

 

글로벌 담배기업 BAT는 '2020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본격적으로 ESG 바람에 편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환경 분야에 방점을 찍은 BAT는 장기적인 ESG 목표를 발표해 경영에 대한 확고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모습을 강조했다. BAT는 이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배출 가스에 대한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파트너 협업을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 담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탄소 발생 저감 농법을 장려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 BAT는 英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유럽 기후 리더' 기업 가운데 하나로 뽑히며 환경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BAT는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와 기후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라는 입장에서 큰 추진력을 내비쳤다. 또한 오는 2030년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넷 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펼치고 있다.

 

BAT는 국내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개시하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를 위해 UN 주도의 글로벌 캠페인 'Race to Zero'에 참여하며 탄소저감을 실현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다. 사천공장은 이러한 그룹 전략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공장 오폐수 재활용 등 친환경 생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이어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도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하며 ESG경영에 힘을 더하고 있다. 친환경 릴레이 챌린지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공장장은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에 앞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뜻을 분명히 전헀다.

 

또한 BAT는 궐련담배 '던힐·켄트'와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 '네오'의 담뱃갑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 기존의 알루미늄 속지 대신 친환경 종이 재질을 사용,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친환경 패키지 도입으로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제품 생산은 물론 '유통·소비·폐기'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ESG 경영에 대한 뜻을 확고히 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는 BAT는 ESG 관련 과제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더 좋은 내일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BAT는 다방면에서 다양하고 긍정적인 ESG 경영의 모토를 실천 중이다. 이에 BAT는 탄소 중립이라는 그룹 차원의 구체적인 목표 달성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을 폭넓게 펼쳐 나갈 전망이다. BAT의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728x90
반응형